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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 -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 제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고유의 그릇인 옹기만들기에 매달려온 전통 잇는 장인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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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 -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 제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고유의 그릇인 옹기만들기에 매달려온 전통 잇는 장인들

여행정보 넥스루비 2017.02.20 10:08

외고산 옹기마을은 현재 전국에 산재해 있는 30여개의 전통옹기공방 가운데 8개가 모여 있는 전국 유일의 밀집촌으로 30여세대 150여 주민이 옹기제작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 제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고유의 그릇인 옹기만들기에 매달려온 사람들이 이 곳에 모여 있다. 국도변 외고산 마을은 이들로 인해 옹기골로 불린다. 

옹기골의 역사는 1950년대 말 시작됐다. 당시 30대였던 허덕만씨가 이곳에 가마를 만들고 옹기를 구웠다고 한다. 인근 산에서 질 좋은 흙을 채취할 수 있는 등 입지조건이 좋았던 것이다.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옹기를 대체하는 그릇들이 쏟아져 나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나 이 곳 가마의 불길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옹기골의 가마는 크게 전통가마인 노부리가마와 대량생산이 가능한 새틀가마로 나눈다. 새틀가마는 기계 조작을 통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작업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이점이다. 재래방식대로 전통가마를 고집하는 장인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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